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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9.30


가끔 눈을 감고 밀려오는 파도를 생각한다.
무섭게 밀려 오기도 하고 잔잔히 찰랑이기도 하는 그바다는 언제쯤 닿을 수 있을까

이곳에 잘 담겨있다.
결국 이곳에 잘 담겨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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