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 흰 바람벽, 6.30 오,사라다 2024. 7. 1. 13:12 그늘에 앉아 설핏 잠이 들었다. 나뭇잎이 부는 바람에 사르륵 사르륵 소리를 냈다. 산책 나온 가족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리고강물은 유유히 흘러갔다. 잔잔했고 고요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한번쯤 맞이하고 싶었던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 내 흰 바람벽,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8.31 (0) 2024.08.31 7.31 (0) 2024.08.01 5.31 (0) 2024.06.01 4.30 (1) 2024.05.01 3.31 (0) 2024.04.01 '여기 내 흰 바람벽,' Related Articles 8.31 7.31 5.31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