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 흰 바람벽, 4.30 오,사라다 2024. 5. 1. 18:08 여름으로 가는 어느 날 우리는 소풍을 갔지 김밥을 싸고 돗자리를 들고 멀리도 아니고 그저 집 뒤에 있는 산에 올라 돗자리를 펴고 김밥도 먹고 든든한 배를 퉁퉁 두드리며 누워 소나무에 둘러싸인 하늘을 바라보았지 바람이 불고 멀리 새 우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평온‘ ’행복‘을 생각했던 거 같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 내 흰 바람벽,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0 (0) 2024.07.01 5.31 (0) 2024.06.01 3.31 (0) 2024.04.01 2.29 (0) 2024.03.01 1.31 (0) 2024.02.01 '여기 내 흰 바람벽,' Related Articles 6.30 5.31 3.31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