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기 내 흰 바람벽,

4.1



가진 것은 안보이고 없는 것만 보게 되면 욕심만 늘어난다.
매번 생각은 하는데 실천이 안됨.

어제 저녁 빗소리 어플이 있길래 잠시 체험
몇번은 옮겼던 내 방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

이사를 한 시간을 따라 내 나이. 그 때의 사람들을 떠올리곤 하는데
수많은 공간과 사람이 지나갔다. 그 뒤로 나는 정체되었고.


비가오면 만나자. 맘껏 우울해보자.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4.8  (2) 2015.04.08
4.4  (0) 2015.04.04
3.28  (0) 2015.03.28
3.25  (0) 2015.03.25
3.23  (0)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