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기 내 흰 바람벽,

2.11

눈이 너무 내려 어디로도 갈 수 없는. 고립된 나를 상상하곤 했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리는 눈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곳으로 나를 밀어넣고 싶었었지.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1  (0) 2014.03.11
2.22  (0) 2014.02.22
1.24  (0) 2014.01.24
1.23  (0) 2014.01.23
  (0)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