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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2.28


최선을 다해 친구와 여행했다.
나도 기다린 날이었다.
내가 갔던 곳을 함께 가고 혼자서는 가지 않을 곳도 가고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지고 낯선 것이 익숙해지는 경험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지만 그마저도 괜찮았던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시간이 또 하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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