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 흰 바람벽, 7.31 오,사라다 2021. 8. 1. 09:17 내 하루는 끝나지 않았는데 또 다른 하루가 저기서 밀려올 때 아침 바람을 손을 들어 맞아본다. 참는 날보다 참지 못하는 날이 하루 더 많아졌다. 그건 다 여름 때문이라고 계절 탓을 해본다. 미룰 수 있는 것은 미뤄서 살아가는 날도 있다. 매미가 운다. 세차게 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 내 흰 바람벽,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9.30 (0) 2021.10.01 8.31 (0) 2021.09.01 6.30 (0) 2021.07.01 5.31 (0) 2021.06.01 4.30 (0) 2021.05.01 '여기 내 흰 바람벽,' Related Articles 9.30 8.31 6.30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