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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9.30





순간 순간 행복해야 해.
이 계절을 채 백번도 보지 못하고 우리는 떠날거니까.
싫어하는 건 좀 덜 하고. 미움도 사가며
내가 좋은 쪽으로. 뚜벅뚜벅

밀려오는 것들이 뭐든.
내가 좋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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