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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1.30



다시 생각하기로 했다.
견디고 있다가 아니라 살아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오늘에야 알고.

기울여 기대고 싶던 마음이 잘못되었다는 거
시작이 틀렸다는 것도

미끄러운 내리막같은 나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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