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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집주소를 지키는 일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예쁜 도메인 산지가 벌써 4~5년은 된 것 같다.

별로 쓰는 것도 없고, 찾는 이는 없지만, 이 주소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결제 완료!

지나간 줄 알고 못사면 어쩌나 했는데,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았구나.

또 2년 동안 집주소 잃지 말고 잘 찾아와야지,

 

텅 빈 것 같은 이 공간을 지키는 일도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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