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 흰 바람벽, 3.31 오,사라다 2025. 4. 1. 20:09 낯선 도시에서 너를 바래다주고 돌아오는 텅빈 지하철불빛이 사라질 때마다 창에 비치는 나는 생소한데,근데 그 낯섦이 좋았어꾹꾹 눌러담고 있던 마음은 지나가는 역마다 내려두고무엇 하나 빠짐없이 설명해주려던네 목소리만 떠올렸어 조금 멀고 조금 다르고 조금 몰라서 좋을 때가 있잖니그러니 오렴 묻지도 않고 안아줄테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 내 흰 바람벽,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1 (0) 2025.06.01 4.30 (0) 2025.05.01 2.28 (0) 2025.03.01 1.31 (0) 2025.02.01 12.31 (0) 2025.01.01 '여기 내 흰 바람벽,' Related Articles 5.31 4.30 2.28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