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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3.26

  이런 봄도 있어야지. 이런 밤도 있어야하고.

+ 봄 비 후두둑 떨어지듯이
듣고 싶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아. 모르는 한 사람한테 이렇게 의지를 했나
시작은 뭔가 생각하다가
그냥 불현듯이 솟아오르는 눈물.
먼저 울고 아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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