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 흰 바람벽, 7.31 오,사라다 2025. 8. 1. 18:40 지금까지 살아온 건 그저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했다. 그 모든 위험을 피해 여기 있는 나 내 운은 그런 것에 쓰이고 있었다. 거대한 것들 앞에선 한낱 먼지 같은 것일 뿐어제 떠난 해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새벽 녘어디까지 왔나, 어디쯤인가 가늠하는 모든 것엔 답이 없다. 이르게 매미가 운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여기 내 흰 바람벽, '여기 내 흰 바람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0 (0) 2025.07.01 5.31 (0) 2025.06.01 4.30 (0) 2025.05.01 3.31 (0) 2025.04.01 2.28 (0) 2025.03.01 '여기 내 흰 바람벽,' Related Articles 6.30 5.31 4.30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