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는 결혼을 했다.
오랜 친구를 닮은 아이는 곧 영이라 불릴것이다.
사랑이 어떤거냐고 묻지 않아도 묻어나는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걸 안다.
다정하게 선 부부를 찍느라 나머지 사람들의 카메라는 바쁘다.
유난스러워도 지나치지 않은, 오늘의 호들갑은 그들 앞에서만 유효하다.
행복한 것들 곁에 손가락 하나 걸치고 살아가는 오늘정도.
건강과 행복을 빈다. 오늘 달님에게.
오랜 친구는 결혼을 했다.
오랜 친구를 닮은 아이는 곧 영이라 불릴것이다.
사랑이 어떤거냐고 묻지 않아도 묻어나는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걸 안다.
다정하게 선 부부를 찍느라 나머지 사람들의 카메라는 바쁘다.
유난스러워도 지나치지 않은, 오늘의 호들갑은 그들 앞에서만 유효하다.
행복한 것들 곁에 손가락 하나 걸치고 살아가는 오늘정도.
건강과 행복을 빈다. 오늘 달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