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mus 썸네일형 리스트형 11.5 외롭던 순간마다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엑시무스 안녕 👋 더보기 6.16 나도 가끔 너를 생각하고 너도 가끔 나를 생각했다면 그것으로 됐다. 너는 거기 어디쯤. 사라지지 않고 거기 어디쯤. 여름아이, 푸른 눈, 가지 못했던 그 새벽의 바다 건너 건너 띄엄띄엄 적어보면 닿을 거 같기도 하다. 오늘 밤은 유독 기네 몰려오는 잠이 무서운 건 자라도 여태 자라 이제 늙어가도 변하지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것이 열에 아홉쯤 여전하게 나는 여기에 있네. 더보기 5.1 짧았던 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