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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흰 바람벽,

5.9



어김없이 찾아오는 5월 장미
달력 위 기념일들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언제쯤 가질 수 있나.
11월이 좋다던 사람의 말을 되새긴다

붉은 장미를 꺾어 우거진 숲 아래 조용한 그 자리에 놓아두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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